국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14일 14시부터 국회 의회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주해녀어업유산을 세계중요어업유산 등재 추진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늘 토론회는 위성곤 국회의원, 송재호 국회의원, 김한규 국회의원,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류정곤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장,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 유철인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양종훈 상명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 1부에서는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발표로는 류정곤 소장(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이 ‘제주해녀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 및 과제’에 대해서 발표하고 김순자 센터장(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이 ‘제주해녀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보전 및 활용’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영자 해녀협회장, 최종욱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 고종석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고 미 제민일보 선임기자가 참여하여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승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유철인 명예교수(제주대학교)가 ‘제주해녀문화의 가치 재활성화’에 대해서 발표하고 양종훈 교수(상명대학교)가 ‘해녀의 위대함과 지속가능 방안’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재필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장, 고희송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역문화팀장, 김태관 제주대학교 겸임교수, 송정희 (사)제주국제화센터 대표가 참여하여 지정토론한다. 국회·도의회·도가 공동협력을 통해 제주해녀어업이 세계중요어업유산 등재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서 제주해녀어업 및 해녀문화가 지속적으로 보전·전승되고, 세계화를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치·의정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