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과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현지 확인 사업장으로 △경산4 일반산업단지 △경산환경시설사업소 2개소를 방문했다.
면적 2,396천㎡ 규모의 경산4 일반산업단지는 진량읍 신제·광석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으며, 총사업비 5,740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9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이어서 방문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매립장을 증설해 사용기간을 65년 정도 연장할 계획이다.
자원회수시설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6억원을 투입해 재활용선별장 증설과 시설 현대화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53억원을 투입해 자원회수시설을 증설해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위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한 산업건설위원들은 사업장 시설과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당초 계획에 따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현지 확인에서 얻은 자료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안건심의와 행정사무 감사에 적극 참고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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