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시의원 학교환경개선사업비 2차 추경 42억 7천만 원 증액 확보 !!기정예산 23억 원에서 2차 추경 42억 7천만 원 증액 편성하여 65억 7천만 원 예산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 힘, 동대문2)이 서울시교육청 2차 추경을 통해 동대문구 관내 학교환경개선사업비 42억 7천만 원이 증액 편성됐음을 밝혔다.
이번 추경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학교방문추진단이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의 1차 학교 실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열악한 교육 여건을 반영한 결과이다. 실사 결과 학생수는 줄고 예산은 여유가 있지만 학교 시설은 노후화와 부실로 기본적인 학습권 보장조차 어려운 현장의 모습들이 확인됐다. 일부 지역은 과밀학급으로 교실 외 공간이 없었고, 흔들리는 건물에서 위험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최우선적으로 학교의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추경 예산 확보가 시급했다.
동대문구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이병윤 의원(동대문 제1선거구,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심미경 의원(동대문 제2선거구, 교육위원회), 남궁역 의원(동대문 제3선거구,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신복자 의원(동대문 제4선거구, 기획경제위원회)의 4인 의원은 동대문구 관내 총 47개 공립·사립 초중고교 중 시설개선이 시급한 25개 초중고교 및 1개 유치원에 대한 학교환경개선사업비 추경 편성을 요청하여 증액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대문구는 2차 추경예산을 확보함으로써 기정예산 23억 원에서 42억 7천만 원이 증액된 65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화장실 개선, 옥상방수, 교실 출입문 개선, 노후 조리기구 교체 등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추경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던 심미경 의원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 나갈 건강한 사회 구성원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교육현장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되는 것이 우선 조건이다”라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시설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점검 과정에서 도출된 노후시설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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