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열려도내 5개 축종단체 축산농가, 관광객 등 1,300여 명 참석 예정
경남도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하는 ‘제9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오는 30일 남해군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도내 5개 축종단체 축산농가(한우, 한돈, 낙농육우, 양계, 양봉), 관광객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이번 행사는 축산사랑(愛), 한마음(心)이라는 주제로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 구현을 위한 소통, 화합의 행사로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행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축종별 우수 축산물 시식회, 체험 및 이벤트, 전시관 운영 등 부대행사를 통해 경남 축산물 우수성 홍보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축산단체 참여 어울림 행사와 축산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헌신적으로 일한 축산발전유공자 8명(공무원 1, 한우 1, 낙농 1, 한돈 1, 양계 1, 양봉 1, 축산관련 기관·단체 2)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경남도는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됐던 이번 대회는 축산물 시장개방과 사룟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격려하고 관광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고 하면서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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