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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실시

이항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9/16 [10:34]

남동구,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실시

이항구 선임기자 | 입력 : 2022/09/16 [10:34]

▲ 남동구,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실시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통·반장 1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시 최초 4분은 생사를 결정 짓는 골든타임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통·반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및 응급구조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시행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대상자별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한 주민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공공기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보고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심정지 등 응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에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다.

또한 심폐소생술 의무교육 대상자를 위한 교육도 11월에 실시하는 등 구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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