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탁구종목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탁구선수단 남자 11체급 단식, 여자 2체급 단식 준우승, 남자 11체급 복식 동메달 입상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 된 ‘2022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탁구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군포장복 탁구선수단은 단식 남자 11체급과 여자 2체급에서 은메달을 남자 11체급 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총 세 개에 메달을 획득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말 개최하기로 했던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코로나로 인하여 아쉬움이 남았으나 고강도의 개인훈련 및 단체훈련 진행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11체급 남자단식과 2체급 여자단식은 준결승전에서 고군분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시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11체급 남자 복식에서는 신인선수를 발굴·육성하며 군포시 장애인 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복식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식조는 8강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인선수의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 우승팀을 만나 패하며 아쉽게 3위를 수상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광석 관장은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군포시장애인체육회 및 군포시장애인탁구협회, 군포도시공사 등 다수의 유관기관에 유기적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대회 입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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