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앨리웨이와 함께하는 2022년 지역축제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 우리가 그린(GREEN) 마을’ 개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자원순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 우리가 그린(GREEN)마을’ 행사를 앨리웨이 인천(쑥골광장)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폐지 등 쓰레기를 활용한 놀이 체험 부스 ‘재활용놀이존’, 손수건 염색 부스 ‘친환경 체험존’, 폐자재와 같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체험존’ 등 10개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와 올바른 분리수거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들을 차근차근 실천해보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앨리웨이 인천의 다양한 물품 후원 및 행사 운영 협조와 주민 동아리·봉사단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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