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2022 광주광역시 북구 청년주간 ‘스물, 서른아홉’ 개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대학교 일원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9/18 [15:09]

2022 광주광역시 북구 청년주간 ‘스물, 서른아홉’ 개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대학교 일원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9/18 [15:09]

▲ 2022 광주광역시 북구 청년주간 ‘스물, 서른아홉’ 개최

 

광주시 북구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대 일원과 북구청년센터 등에서 2022 북구 청년주간 ‘스물, 서른아홉’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청년의 봄?여름?가을?겨울’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21일 오후 2시에는 전남대 후문에서 청년예술단체 사전공연, 청년정책 제안 및 OX퀴즈, 기념 퍼포먼스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21일~22일 이틀간 전남대 컨벤션홀 일원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힐링체험, 플리마켓 존으로 구성된 30여개의 부스도 운영된다.

 

각 부스를 통해 청년월세지원 및 취업?창업 상담, AI?VR 면접, 가죽공예, 섬유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액세서리, 뜨개가방 등 청년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 판매된다.

 

이외에도 23일까지 청년정책 의견수렴 이벤트, 청년 소셜다이닝 등 청년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