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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주종섭 도의원, “지역의 민·관·산·학 협력시스템 정착 필요”

지역기업과 규제 개혁 사례 공유하고 소통해야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9/19 [09:59]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도의원, “지역의 민·관·산·학 협력시스템 정착 필요”

지역기업과 규제 개혁 사례 공유하고 소통해야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9/19 [09:59]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도의원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6일 전라남도의회 제365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결산 심사를 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혁신사업(RIS)에 지역의 민·관·산·학의 협력시스템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혁신사업(RIS)은 그 지역을 발전시키는 핵심적인 열쇠 역할을 할 수 있기에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하며, 구체적인 사례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전남도는 “폐각 자원화를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사례로, 버려지는 폐각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법령 개정을 이끌어 어장 환경도 개선하고 광양 포스코 제철소에서 소결용 석회석의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사례”를 전했다.

 

주 의원은 “어떤 사례를 발굴함에 있어 실효적인 부분까지도 염두에 두고 접근할 필요가 있고, 특히 규제 개혁 우수 사례를 지역기업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소극적인 공유 실태를 지적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협력시스템이 하나의 문화처럼 정착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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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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