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관내 농·수·축산물, 특산물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9월 23일까지 지역을 대표해 ‘2022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할 관내 16개 업체를 모집해 16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하는 16개 농·수·축산물, 특산물 제조업체 등에게는 부스 비용이 지원된다.
특히, 시는 상품 판매 홍보를 위해 사천시 참여업체 중 1개 업체를 선정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11월 17일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특산물박람회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으로도 지역 상품을 판매·홍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한편. 시는 2021년 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행운권 추첨, 낚시 이벤트 운영 등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022 경남특산물박람회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은 농가에게는 상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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