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변산 해나루가족호텔에서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역량 제고를 위한 특강, 민선8기 출범과 기후위기 대응 관련 영상특강, 웃음을 통한 소통특강, 참여단 간 대화의 시간, 정책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제안역량 제고를 위한 특강을 맡은 최미경 에스디랩 대표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이뤄낸 정책설계의 성과를 안내했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제안이 발굴되고 참여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작지만 소중한 생활공감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을 통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개모집을 통해 94명이 선발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1737건의 정책 제안과 48건의 제안이 채택됐고 5·18 기념공원 환경정화, 사랑의 밥차 도시락 음식 만들기, 독거노인 도시락 포장, 서대구역 개통식 행사 온라인 참여, 빛고을 50+센터 정책모니터링 등 다양한 정책 참여활동을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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