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anket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9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인천 대표 ‘유사모랩’과 ‘블랭키드(Blanket)’ 2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최, 전국 10개 SW융합클러스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 16~18일 무박 3일간 충북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1개 팀 229명의 학생 및 SW개발자 등이 참가했다.
SW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역량을 가진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로 자유과제, 지정과제1, 지정과제2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인천 대표로는 소나무76, 나인와트, 초록생각, Blanket, 유사모랩, 스파크엑스 등 6개 팀 23명이 인천TP의 지원을 받아 출전했다.
유사모랩은 ‘semicon-BTS : 인공지능(AI)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블록-텍스트 코딩 스튜디오’ 과제로 우수상(인천시장상·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Blanket은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한 고가용성 차세대 산악 안전망(Safety-Net) 구축’ 과제로 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안았다. 한편,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42.195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SW 서비스 또는 시제품을 선보여 실력을 겨루는 경진대회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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