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만성질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근육을 이용한 건강 활동을 연결하여 오는 20일부터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은,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의 협업을 통해 건강관리분야 전문 강사를 파견 받아서, 매주 화요일 3층 교육실에서 총 11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백세대학 교육 참여자는 복지관 이용 회원 중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완료자 15명을 선발해서, 건강증진 및 인지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종이공예, 리본공예, 원예치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정영호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의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행동심리증상 치매환자의 전문 치료·관리를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지증진의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게 기쁘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심신의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활력이 넘치는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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