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는 21일 본부 회의실에서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전남 대표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2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983년 ‘소방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 참여한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화재조사 5개 분야 8개 종목 20명 선수단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남소방을 대표하여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우수한 성적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2021년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종합우승(전국 1위)을 거두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