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대국민 인식개선과 소각산불·입산자 실화 등 산불피해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한 2022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기관 평가에서 강원도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등 일선 기관의 봄철 산불방지 정책 일련의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강원도는 산불예방?진화·홍보 등 현장대응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최초 인화물제거반 239명을 운영하여 소각산불의 원인이 되는 인화물 1,384톤을 수거·파쇄 하는 등 선제적 산불방지 활동이 우수기관 평가부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그 외에도 산불감시원 2,07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89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체계적인 감시활동과 초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였고, 안전공간 조성사업, 임차헬기 운영,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 등 총 430억을 투입하여 산불예방·진화에 최선을 다했다. 김경구 강원도 녹색국장은 봄철 산불예방?대응에 힘쓴 도민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단체, 시?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가을철 산불예방에도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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