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성황리에 마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마중’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 및 유관기관 10팀이 모여 동아리 공연,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캠페인 등을 운영했으며, 이날 행사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200여 명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이 됐다.
체험마당으로 스포츠(축구)·드론·로봇코딩·심폐소생술, 해양경찰 직업체험 등이 구성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무료 체험을 제공했으며, 먹거리 마당으로 수련관 참여청소년들이 직접만든 포켓몬 쿠키, 머핀이 제공돼 청소년 재능을 지역주민과 나눴다.
또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폐건전지 수거, 우유팩 수거, 도서기부를 진행하여 주민들이 자원을 공유하고 공단 ESG 경영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마을 자원이 함께하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풍성하고 유익한 체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중구에 있는 많은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과 청소년이 상호발전하는 활동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