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2일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 채용 사업장 및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학부모 진로 체험(2기)’을 실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진로 체험(2기)’은 자녀의 직업선택과 성공적인 직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서 학부모가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및 특수학교 전공과 학부모에게 모어레스 전대점 견학 체험과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광주지역 본부 방문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이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장애인 채용 사업장 및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아이의 역량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알찬 기회였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신미숙 과장은 “이번 ‘학부모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같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에게 진로직업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해 자녀들의 성공적인 직업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교육과 더불어 ‘스무 살의 빅피처’와 같이 특수교육대상자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취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꾸준히 학부모와 학생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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