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노인복지기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활용하여 삶의 주인의식 제고와 긍정적 노인 이미지를 구축 하기 위한 ‘老年을 담다’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老年을 담다’ 프로그램은 현대사회에서 세대별 소통 부족으로 인한 오해로 생기는 문제와 세대별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이해와 공감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통해 노인의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일회용 카메라를 활용해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르신이 생활하는 모습과 추억이 담긴 사진을 현재의 모습으로 촬영하는데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경로당 8개소에 40명이 참여하게 된다.
‘老年을 담다’ 시상 내역은, 1등 1개소 , 2등 1개소 , 3등 1개소 , 참가상 5개소 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노인복지관 2층 청춘 갤러리에 전시 할 예정이다.
여가지원팀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세대별 소통과 공감이 부족한 현 사회에서 노인인식 개선 문제를 파악한 후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청춘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긍정적인 노인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색 있고 다양한 여가 문화 보급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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