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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생활체육 일상 되찾는다…제4회 생활체육복싱대회 개최
24개 팀 선수 260여 명 기량 겨뤄…“스포츠 건강도시 활력 기대”
광주광역시 생활체육 일상 되찾는다…제4회 생활체육복싱대회 개최24개 팀 선수 260여 명 기량 겨뤄…“스포츠 건강도시 활력 기대”
광주광역시는 25일 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제4회 협회장배 생활체육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렸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차승현 광주복싱협회장, 심철의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초등부부터 장년층까지 전 연령대의 24개 팀 260여 명 남녀 선수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의 일상을 되찾아 가는 시작점이자 활력 넘치는 스포츠 건강도시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며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남녀노소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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