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1회 양평 관광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관광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제자리로 돌려 놓고,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전 군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타 기간동안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 ▶양평관광안내소 기념품 증정 ▶주요관광지 버스킹 공연 ▶양평 물소리길 걷기 행사 ▶걷기와 여행 포럼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양평의 주요관광지인 군립 박물관 5개소, 쉬자파크 등은 무료로, 청춘뮤지엄, 이함캠퍼스, 들꽃수목원 등은 최대 33%까지 입장료를 할인한다.
또한, 양평군 관광안내소(두물머리, 양평역, 용문산관광지) 방문시 양평군 기념품(굿즈)를 받을 수 있고 관광페스타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10월 8일 오후 2시에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원덕역까지 걷는 물소리길 걷기 행사에 한국걷는길연합, 여강길, 내포문화숲길, 소백산자락길, 강릉바우길 등에서 함께 참여해 양평 물소리길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양평관광페스타는 관광산업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바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양평으로 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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