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6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증진 캠페인 ‘아는 노(Know)인, 하는 老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노인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인지하고 차별받지 않는 노년의 삶을 지원하고 타인에게 권리를 침해받지 않는 존엄한 존재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인 인권에 대한 메시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존 강의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인권공연단의 ‘우리는 할 수 있어요!’ 공연을 통해 작은 실천 행동이 지역 내 노인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정책팀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최근 노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캠페인을 통해 노인의 권리를 찾고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어르신이 타인에게 권리를 침해받지 않는 존엄한 존재로서 사회에서 존중받는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후에도 참여활동을 통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노인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아는 노(Know)인, 하는 老인’ 캠페인은 ‘부평구 노인복지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유될 예정이며 참가자격은 60세 이상 회원이면 가능하며 기타 금궁한 사항은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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