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애인복지관, 거주시설, 자립생활센터, 주거전환지원센터 등 7개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장애인복지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남동구 자립생활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장애인 선정 심의를 비롯한 기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인천시가 추진 예정인 장애인지원주택 입주 지원사업에서 구는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주거공간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이 보호에서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로 전환됨에 따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 환경 조성이 대두되는 만큼 남동구가 장애인 자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