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29일 갈산동에 위치한 스터디 카페 오피코스에서 2022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오롯이 부평’을 개강했다.
‘오롯이 부평’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돼 추진 중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및 도시재생사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 소개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도시와 인구의 연관관계를 주제로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3일까지 총 6주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도시재생 거버넌스의 이해 및 구축방법 ▲도시재생과 기존 경제조직 연계방안 ▲도시와 지리의 연관관계 ▲장소브랜딩 방법 및 사례 등의 이론수업과 도시재생 선진사례지 답사, 주민 워크숍 등의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 현장 전문가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시재생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참여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로 도시재생의 인적기반을 다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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