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11월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 개최10월 5~28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 개시
인천시 남동구는 11월 12~13일 남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앞서 오는 28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 접수도 시작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남동구 김장한마당 행사는 매년 품질 좋은 식재료를 사전에 확보해 공동구매로 가격을 낮추고 소래포구의 명품 새우젓으로 맛을 내 품질과 가격, 그리고 소비자의 입맛까지 골고루 만족시켰다는 평을 들어왔다.
이번 김장 행사에서 사용되는 재료 역시 충북 괴산 배추, 영양 고춧가루, 소래포구 새우젓, 신안 천일염 등 맛있고 품질 좋은 100% 국내산 재료만이 사용된다.
남동구 김장한마당 행사는 최근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김장을 버무리는 현장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신청자는 택배를 통해서도 김장재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막식 공연, 문화행사, 먹거리장터, 그리고 김장 명인이 직접 레시피를 전수하는 ‘명인의 김장간’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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