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8일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굴포천천히’ 환경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굴포천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도시환경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환경다짐 캘리그라피, 환경 그림책 읽기 등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환경 물품을 만나볼 수 있는 환경 플리마켓, 리필스테이션이 펼쳐지고, 굴포천에 오가며 관람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창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굴포천 환경 프로젝트인 ‘굴포 천천히’ 사업을 통해 굴포천과 환경을 연결하고, 도시환경에 대해 시민이 표면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