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제28회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 결의대회 개최 |
제28회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가 6일 증평인삼골축제 본행사장에서 열렸다.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는 월남전참전자회와 유관단체 회원들이 모여 호국안보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행사로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2019년도 영동군에서 열린 이후 3년 만에 증평에서 열리게 됐다.
이날 김규천 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증평군지회 참전유공자 김요셉 운영이사를 포함한 총 4명의 우수회원이 증평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충북도지사 및 충북북부·남부보훈지청장 등의 표창장 시상을 진행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투철한 호국정신과 헌신을 역사적 교훈으로 되새기고 명예를 선양하여 후대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