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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광주본부세관 광주지역 식품기업 수출지원 업무협약

통관·관세환급 등 수출 종합 컨설팅 제공, 유망기업 발굴 등에 협력키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0/06 [17:10]

광주광역시-광주본부세관 광주지역 식품기업 수출지원 업무협약

통관·관세환급 등 수출 종합 컨설팅 제공, 유망기업 발굴 등에 협력키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0/06 [17:10]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본부세관은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광주본부세관은 광주시, 전남·북도, 제주도, 경남(하동군 금성면) 지역의 8개 공항만(무안, 광양, 목포, 여수, 군산, 보령, 제주, 완도)과 2개 내륙지(광주, 전주)를 관할하고, 수출입물품에 대한 통관관리, 관세부과, 밀수단속, 수출기업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본부세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전반에 대한 지원 ▲수출통관, 에프티에이(FTA) 활용, 관세환급 등 수출 종합 컨설팅 제공 ▲지역 내 수출 유망기업 발굴 ▲수출지원사업 홍보 등 광주 식품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관내 식품업체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광주식품대전 개최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생산설비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식 광주본부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주지역 중소 식품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K-푸드가 건강 먹거리로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중소 식품기업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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