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해단식
종합 3위 국무총리상 수상.... 화재전술분야는 전국 1위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10/06 [18:13]
▲ 전남소방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해단식 |
전남소방본부가 지난 5일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단식에는 김조일 본부장을 비롯해 선수단, 본부 및 소방서 직원 등 75명이 참석했으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경연대회 출전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김조일 본부장이 종합 3위 국무총리상, 화재진압 1위 행안부장관상, 생활구조 소방청장상을 선수단에게 전수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전남소방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땀과 열정으로 습득한 기술을 동료들에게 전파하여 더욱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지난 9월 27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8개 종목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전국 19개 시·도본부 중 종합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