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개최진주 강남일동미라주 등 3점 우수작 선정, 10월 중 전국대회 출전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처음 개최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대상물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우수 소방계획서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연 분야는 특급, 1급, 2·3급 특정소방대상물로 총 3가지 분야이며, 2022년 소방계획서를 토대로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소방서 예선을 통과한 40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1위는 ▲특급 분야 진주 강남일동미라주 ▲1급 분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2·3급 분야 의령사랑요양병원이 차지해 도지사상을 받았다. 2위는 ▲특급 분야 김해동부 아이스퀘어몰(A2) ▲1급 분야 사천 홈플러스 삼천포점 ▲2·3급 분야 밀양 ㈜한국카본이 선정되어 각각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장상을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분야별 1위 3점은 이달에 예정된 전국대회에 출품하며, 출전자는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 현판을 증정 받는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관리자 간에 소통과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경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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