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6일부터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의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0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강의실 내 음식섭취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 중이다.
강의 주제는 ▲다가오는 김장철 무릎건강 지키기 ▲먹고싶은 음식을 못 먹는 무서운 병, 당뇨 ▲어리석어지는 병 치매, 지혜롭게 예방하기 ▲뇌졸중, 알아야 큰 화를 면한다 등이다. 또한 강의 후에는 한의사가 개인별 건강 문제를 상담해주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의학 건강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궁금했던 무릎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 유익함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많은 분들과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조심스러웠다. 내년에는 모든 신청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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