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는 이달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돌아보고 이들을 응원하고자 캠페인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양의 다채로운 10월 축제 및 문화행사와 더불어 비만질환 인식 개선을 위하여 “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 줄이자” 라는 슬로건을 걸었다.
이달 2일 적성면민 화합체육대회를 시작으로 8개 읍면의 화합행사에 모두 참여하여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홍보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대장암, 식도암 등 각종 암의 주요원인으로 지목할 만큼 그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비만이 단지 외견상의 단점뿐이 아니라 질환임을 알릴 계획이다.
비만 예방인식개선을 위해 학교 축제 및 지역 축제 시 비만 조끼 체험 ,건강 체중 바로알기, 올바른 영양 습관, 일상 속 운동 습관 등 건강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비만예방관리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군민 건강증진 및 비만에 대한 주의 환기에 힘써 일상속에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힘쓴다는 방침이다. 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관리를 위하여 지역 내 건강계단 환경 조성 및 모바일 헬스 케어, 비만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보건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주민의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 속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체중관리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진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