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2022년 구급기법 및 구급정책 연찬대회 개최10.6.~10.7.(2일간) / 증평소방서 최우수상 / 도지사상
충북소방본부는 6일 벨포레(증평군 소재)에서 구급대원 전문성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구급기법 및 구급정책 연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구급정책 우수사례를 통해 현장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구급현장 대응 기법을 발굴하고 중증 응급환자 평가와 전문처치 등 구급활동 능력 등을 평가해 구급대원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 및 자율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특별구급대 확대처치 범위”란 주제로, 구급지도관을 포함하여 4명이 1조를 이뤄 도내 12개 소방서가 참가했으며, 구급현장 상황분석, 환자평가 및 기록작성, 구급활동 기록에 대한 디브리핑 등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증평소방서는 ‘응급분만’을 주제로 참석한 대원들로부터 현장 대응성과 전문성 등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우수상은 충주소방서, 장려상은 제천소방서와 청주서부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장거래 본부장은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구급대 확대처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며,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를 책임지는 구급대원의 업무를 확실히 전문성을 강조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연찬대회를 위해 준비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연찬대회를 통해 더욱 향상된 구급서비스를 제공과 도민에 안전을 책임지는 충북소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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