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음악회 및 대강좌 ‘스트레스 그리고 나’ 개최안형수 기타리스트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공연,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함께 진행
금천구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금천구보건소가 ‘10월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12일 음악회 및 대강좌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금껏 코로나로 심리적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본 강연에 앞서 30분간 ‘위로’라는 주제로 안형수 기타리스트를 중심으로 전진주 바이올리니스트, 양혜선 첼리스트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경기민요 ‘아리랑’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서정적인 음률로 선보인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진병원 대표원장이자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에 출연하고 있는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코로나 블루 속 스트레스 관리법-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유쾌하고 활력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우리에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정신질환을 이해하고, 스트레스의 영향과 관리 방법을 알아본다.
이 밖에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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