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하나 되는 즐거운 잔치" 금천구, 구민한마음체육대회 개최20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여,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구성
금천구는 제27회 금천구민의 날을 맞이해 10월 15일(토) 9시 50분부터 문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금천구 10개 동에서 4,000여 명의 선수단과 구민들이 참여한다. 특히, 동주민센터마다 한마음체육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방사 군악대 행진을 시작으로 동별 선수단 입장식을 거쳐 금천구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과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구민상과 기업인상 시상식을 끝으로 1부 기념식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어 대회 선언과 선수대표 선서로 본격적인 동 대항전 한마음체육대회가 시작된다.
경기종목은 △ 지네 발 릴레이 △ 단체 줄넘기 △ 협동 제기차기 △ 줄다리기 △ 한마음 이어달리기 △ 물풍선 받기 △ 박 터트리기 등 20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점심시간에는 이벤트 행사로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동별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으며, 문화공연으로 초청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노래를 선보여 주민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한마당 축제가 되도록 기획했다.
시상은 종합우승 1개 동, 준우승 1개 동, 3위 1개 동, 나머지 7개 동은 참가상을 받게 되며, 트로피와 시상금이 수여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4년 만에 구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체육 경기 외에도 경품추첨 등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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