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보건소, 사업장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시범운영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 직원 30명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 실시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1일부터 6개월간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장 보건소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장 보건소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평일 근무로 보건소 직접 방문이 어려운 30~50대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등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국가건강검진 결과 공복혈당,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중 건강위험요인에 1개 이상 해당되는 직원 30명이다.
상당보건소는 직장인에게 6개월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흡연자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 고위험음주자 청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상담 제공 등으로 건강관리를 돕는다.
또한 보건소 건강관리 전문가가 사업장에 방문해 금연?금주?영양?운동?구강 건강생활실천 교육 실시와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도 함께할 예정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내소자 중심에서 외부로의 사업 공간을 확대하고 다양하게 사업을 펼치고자 운영하게 됐다”며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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