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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용남면 동달습지 일원에서 사)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곽연희 해설사와 함께 습지보전활동인 2022년 경남 안녕캠페인 “모두의 습지2” 하반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모두의 습지2” 활동은 2021년부터 시작한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람사르 환경재단과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통영?거제 지역의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달습지 및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습지 교육, 새 나무조각 만들기 활동, 습지 생물 도감 그리기 활동을 통해 습지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10월 8일이 철새의 날이라는 사실이 신기했고 습지를 잘 아끼고 보살펴 많은 새들이 통영에 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달했으며 김경중 통영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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