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다음달 6일까지 영동 지역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함으로써, 관계자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 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우수업소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이 없어야 되며, 종업원에 대한 정기적인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의식이 높은 업소가 해당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공표일 기준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달 6일까지 영동소방서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이 영업주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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