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축제’가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광천읍 전통시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로 제27회째를 맞는 광천토굴새우젓 축제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광천토굴새우젓을 홍보하기 위한 홍성의 대표적 축제로, 판매 위주의 특산물 축제의 한계를 탈피하여 진행됐다.
제9회 홍성전국가요제와 새우젓 및 바비큐 시식, 축제일마다 진행되는 공연, 체험행사와 더불어 축제 기간 광천전통시장의 새우젓 취급점포는 10% 할인판매와 함께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홍성사랑상품권을 되돌려주는 환급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장순화 축제추진위원장은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대면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많은 사람이 호응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제9회 홍성전국가요제 또한, 전국각지에서 많은 팀이 참가하고 방청객도 많아 성황리 개최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