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옥천군민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지명 탄생일(1413년 10월 15일)을 기념하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0월 1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 사회의 주인인 군민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고, 깊어가는 가을 낭만 속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가 준비되어 있다.
평생학습원에서 주관하는 1부 평생학습축제는 축시, 댄스, 난타, 민요, 밴드공연 등 옥천군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공연이 개최되고, 2부 기념식에서는 군민의 날 축하 메시지 상영과 시상식이, 3부 축하공연 무대에는 주현미, 조항조, 박서진, 유지나, 나상도 등 인기가수가 총출동해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후 1시부터 1층 로비에서 보드게임, 사주풀이, 팔찌 손뜨개 등 체험마당과 풍경사진, 대바늘 손뜨개, 도자기 공예 등 전시마당 공간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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