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서산소방서는 지난 12일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하여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수습 능력배양을 위해‘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건물붕괴로 인명피해 30명, 재산피해 5억원의 실제상황에 부합하는 훈련으로 진행 됐다.
소방, 경찰, 시청,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등 18개 기관·단체 244명, 장비 31대가 동원됐으며, 1단계부터 4단계 및 5단계까지 이뤄졌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유관기관과 함께 재난 수습 능력의 합을 맞출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실제 상황 속 유기적인 공조로 서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