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역도팀, 전국체전서 잇단 금메달 번쩍!장은비 55kg급 종합 1위 등 역도팀 메달 6개 획득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 등 메달 6개를 획득하며 맹활약했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공주시청 소속 여자 역도팀이 각각 55kg급, 87kg급에서 잇단 승전보를 울렸다고 밝혔다.
먼저 장은비 선수는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장현주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3위, 합계 2위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각각 거머쥐어 공주시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일반부 경기 개최가 2년 연속 취소된 후 처음 열린 대회에서 공주시 여자 역도팀은 종합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지난 2년간의 전국체전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대한민국 체육인의 가장 지고한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공주시청 소속 선수가 메달을 획득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관리와 훈련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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