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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서 맹활약!

경남도청팀 금 5, 은 3, 동 19 등 총 27개 메달 획득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0/13 [18:12]

경남도청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서 맹활약!

경남도청팀 금 5, 은 3, 동 19 등 총 27개 메달 획득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0/13 [18:12]

▲ 경남도청팀

 

경남도청팀(경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유도·롤러팀)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맹활약하여 금 5, 은 3, 동 19,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첫 메달 소식은 9월 21일부터 사전경기로 치러진 유도에서 나왔다. 고재경 선수는 -73kg급 경기에서 대전코레일 고승조 선수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여 일반부 경기에서 동메달 6개 추가로 금1, 동6,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

 

롤러 안이슬 선수는 스프린트500m+D 종목 45.175 달성으로 금메달 획득과 함께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스프린트 1000m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여 2관왕 달성의 영예를 얻었다. 남 스피드 3,000m 계주에서는 장수철, 박건우, 박현웅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여 스피드 3,000m 계주 동메달 추가로 금3, 동1, 총 4개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역도 한명목 선수는 부상을 극복하고 인상 67kg급에서 139kg을 들어 올리며 값진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용상·합계 67kg급에서도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김은영 선수는 용상·합계 49kg급에서 은메달을, 인상 49kg급에서는 동메달을 따냈고, 이제상 선수는 용상 109kg급이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주영, 강윤희, 김성민, 임영철 선수도 동메달 9개를 추가하여, 금1, 은3, 동12, 총 16개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나갔다.

 

임재동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선수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뤄져서 기쁘다”며 선수들의 맹활약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한편, 경남도는 역도팀, 유도팀, 롤러팀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3개팀, 39명의 지도자 및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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