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2일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제17회 ‘디어 맘(Dear mom) 오감만족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 및 양육 가정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임산부를 위한 클래식 공연 △기산초 난타 동아리 공연 △임산부 시 낭송 발표회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D라인, 행복한 육아’ 사진전 △임산부 건강교실 작품 전시 및 이유식만들기 시연 △임부복 및 출산·육아용품 나눔의 전시행사는 출산 가정 간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조성했다.
특히, 임부복 및 출산·육아용품 나눔 행사는 육아용품, 의류, 도서, 장난감 등 200여 점의 물품 기부가 이뤄졌으며,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 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임산부 배려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를 펼쳐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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