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4일 ‘부평구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 시범 동 사업’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동과동락 시범 동 사업’은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지역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부평구 평생학습관과 주민자치회가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생활체육 위주로 운영하던 주민자치센터에 새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 동은 삼산2동, 일신동, 십정1동, 부평5동으로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오카리나▲칼림바 ▲젠탱글 ▲정리수납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해당 동 주민을 먼저 모집하고 정원 미달 시 다른 동 주민도 모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학습공간인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 시범 동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자치센터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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