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서 선수단 상위권 입상
정구팀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금메달 획득
정 훈 기자 | 입력 : 2022/10/14 [14:34]
▲ 옥천군청,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서 선수단 상위권 입상 |
옥천군청 소속 선수단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육상팀 김현우 선수는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 선수는 9분 9초6을 기록하며 개인 신기록을 세웠다.
정구팀(고은지, 김미애, 문혜원, 이수진, 이초롱, 진수아)은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구를 2대 0으로 꺾고 1위를 차지하여 여자 단체전 최강임을 입증했다.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한 선수단은 동계훈련을 통해 내년도 대회를 준비하는 한편 지역의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