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3일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제3회 하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하남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사 선서 및 유공자 표창, 사진 공모전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사들이 일상에서 복지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운영됐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복지 전면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지원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하남시에서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사회복지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건강검진비를 신설할 계획이다.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는 모든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주봉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사회복지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복지사들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 또한,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증진해 나가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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