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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가을밤 별빛 아래 책을 펼치면, 축제가 시작된다

제2회 광산구 도서관 축제 ‘밤의 도서관’, 22일 운남근린공원서 개최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10/17 [11:06]

광주광역시 광산구 가을밤 별빛 아래 책을 펼치면, 축제가 시작된다

제2회 광산구 도서관 축제 ‘밤의 도서관’, 22일 운남근린공원서 개최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10/17 [11:06]

▲ 광주광역시 광산구 가을밤 별빛 아래 책을 펼치면, 축제가 시작된다

 

광주 광산구가 22일 운남근린공원에서 제2회 광산구 도서관 축제 ‘밤의 도서관’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산구 도서관만의 ‘공간 혁신’을 바탕으로 가을밤 별빛과 함께 책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후 5시 식전공연으로 그림책 콘서트가 열리고, 이후 ‘밤의 도서관’ 주제전이 진행된다. 별빛 책캠핑, 달빛 책수영장, 밤의 영화관, 책 읽어주는 책벌레 팔각정 등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사전행사로 ‘지구에서 살아남기: 함께 사는 물·숲·공기’를 주제로 한 장덕도서관 ‘제7회 독후화그리기대회’도 열린다.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행사의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사전 접수도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1년에 단 하루, 누구에게나 열린 광산구 밤의 도서관 축제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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