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비타민D가 결핍될 경우 유발될 수 있는 골다공증, 골절 증가, 근력약화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연계해 ‘비타민D UP, 바이러스 STOP 면역력 강화서비스’ 건강강좌를 10월 24시부터 15시까지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센터에서 비타민D 검사자 중 비타민D 위험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골다공증 예방’을 주제로 인천광역시의료원 손일진 정형외과 전문의가 강연자로 나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질병통계(2015년~2019년) 보도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으로 진료받은 건강보험 환자 수는 5년간(2015년~2019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5년 82만명에서 2019년 108만명으로 연평균 7.1% 증가하고 있고 특히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97%(105만명)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연수구 주민(성인)을 대상으로 ▲비타민D 진단검사 및 건강상태 파악 ▲비타민D 결핍 위험군 운동·영양·재활 분야별 맞춤 건강관리 ▲사후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비타민D 결핍 시 나타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강좌를 통한 사전교육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12월 중에 비타민D 결핍과 관련하여 건강강좌를 또 한 번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타민D 진단검사, 대상자 맞춤 건강관리, 건강강좌 등 자세한 안내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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