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동구, 이웃과 함께 건강체조 ‘다 함께 동네 한바퀴’ |
광주 동구 오는 17일부터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체조 프로그램 ‘다 함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동네 한 바퀴’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 일환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건강 체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 공원 원형광장에서 진행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현장에 와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항상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4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10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계림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