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구정질문 통해 구정 정책, 추진사업 등 점검 및 다양한 의견 제시
광주 북구의회가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구정질문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 심사 ▲현장활동 등이 진행된다.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달성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자치분권 2.0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한다. 결의안이 채택되면 추후 위원장과 위원 선임을 거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어 20~21일 이틀간 네명의 의원들이 구정질문에 나선다. 황예원 의원은 일괄질문 입괄답변 방식을, 신정훈·고영임·정재성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을 통해 구정 정책과 추진사업 등에 대해 점검하고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24~25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의 심사와 현장활동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제9대 북구의회 들어 처음 실시하는 구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정책에 대해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을 지적하여 바람직한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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